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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[오블완 챌린지 21일차] 드디어 소장정의 마지막 날이자 대장정의 시작

by 마이스토링 2024. 11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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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일간 소장정의 마지막 날

 

어느덧 오블완 챌린지 21일 마지막 날이다. 시작할 때는 막연했는데 막상 꾸준히 쓰면서 뒤돌아보니 그래도 할만했다는 생각도 들고 매일 꾸준하게 주제를 생각하고 글을 써냈다는 것에 뿌듯함도 있다. 티스토리에서 저녁 8시마다 글 쓰라고 알림이 오고, 경품 응모 자격이라는 보상도 붙으니 반강제성이 있었다. 그런데, 이 적당한 강제성이 오히려 꾸준하게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. 이런 강제성이 없는 상황이었으면 '오늘 하루 정도는 쉬어도 괜찮을 거야'라는 생각이 들면서 21일간 연속적으로 글을 못 썼을 거 같다. 티스토리에서 제안한 21일간의 오블완 챌린지를 통해 매일매일 글 쓰는 훈련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. 감사하다. 

대장정의 시작


오늘로서 21일간의 소장정은 마무리된다. 이 마무리는 곧 앞으로 더 성장하고 나아갈 내 대장정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. 꾸준히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생각에 마이스토링 블로그를 개설했다. 운 좋게 티스토리에서 비슷한 시기에 오블완 챌린지라는 이벤트가 열려 블로그의 시작을 즐겁고 감사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. 뭐가 됐든 꾸준하게 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마이스토링 블로그. 티스토리의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작은 뿌듯함과 성취감 그리고 새로운 열정을 불태울 수 있게 되었다. 365일 쓰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, 이 순간을 기억하며 조금씩 글을 써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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